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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·중 무역전쟁 40일 … 전세 불리한 중국, 보복카드 꺼낼까
# 미국산 대두 7만t, 약 2000만 달러(약 227억원)어치를 실은 화물선 ‘피크 페가수스’ 호는 지난달 6일 중국 다롄항을 향해 속도를 높였다. 중국 세관이 25% 고율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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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日,‘센카쿠 방어’다음달 낙도서 첫 야간훈련”
일본이 중국과 영유권 갈등을 빚는 오키나와(沖繩) 현 센카쿠(尖閣·중국명 댜오위다오)열도 방어를 목적으로 다음 달 자위대와 경찰, 해상보안청이 참가하는 야간훈련을 한다고 NHK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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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·중, 미국 패권에 공동대응 나서기로…한국의 운명은
━ Focus 인사이드 이달 초 중국의 외교부장과 국방부장이 거의 동시에 모스크바를 방문했다. 신임 국무위원이자 외교부장인 왕이(王毅)는 4월 4일에서 5일까지 체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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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일본판 해병대 '수륙기동단' 훈련 공개!
'일본판 해병대'로 불리는 수륙기동단이 7일(현지시간) 나가사키 현 사세보 소재 아이노우라 주둔지에서 발족 행사를 열고 섬 탈환훈련을 공개했다. 부대의 뒷편으로 &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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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전문가 “北비핵화, 중국에 최대 악재될 것”
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(왼쪽)과 리커창 총리가 5일(현지시간)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(전인대) 개막식에 도착하고 있다. [사진 AP=연합뉴스] 비핵화를 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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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기업 '무지(無印)'의 카탈로그로 번진 중일의 센카쿠 분쟁
중국 정부가 센카쿠 열도(중국명 댜오위다오)를 둘러싼 일본과의 영유권 분쟁과 관련, 일본의 유명 생활용품기업 '무지(無印良品)'가 배포한 카탈로그속 지도를 문제삼은 사실이 알려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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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끄러워 日해군에 발각돼 이틀간 쫓겨다녔다··· 中핵잠의 굴욕
미국이 남중국해에서 '항행의 자유' 작전을 상시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중국군이 잠수함 부대의 훈련 장면을 공개했다. 중국 인민해방군의 공식 인터넷매체인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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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"독도는 일본 땅" 일 정부, 전시실 마련 홍보나서
에사키 테쓰마 일본 영토문제 담당 대신이 25일 '영토·주권 전시관' 개관식에 참석한 뒤 전시실을 둘 둘러보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일본 정부가 25일 도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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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보복으로 정치 문제 푸는 중국] 한국은 눈 뜨고 당하고 대만·일본은 당당히 맞서
노벨평화상 수상자 놓고 노르웨이도 원칙적 대응 … 한국은 사드 갈등 불씨 남아 한·중 정상회담 등으로 유커 관광 재개 기대감이 커졌지만 한산한 지난해 연말 제주시 연동 바오젠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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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해경국 선박, 일본과 영유권 분쟁 중인 센카쿠 해역 진입
11일 중국과 일본이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센카쿠 열도 주변 해역에서 중국 순시선이 일본 순시선 옆을 항해하고 있다. [사진=일본 해상보안청] 중국 해경국 선박이 센카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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폐휴대폰서 금맥 캐는 도시광산은 '일석삼조'
'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'분실된 휴대폰이 전국 우체국망을 통해 모아져 서울 서초동 정보통신진흥협회 분실단말기관리센터에 가득 쌓여 있다. 1년에 전국에서 폐기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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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 속으로] 숱한 핵 실험, 미·중 분쟁…탐욕의 바다, 태평양
태평양 이야기 표지 태평양 이야기 사이먼 윈체스터 지음 김한슬기 옮김, 21세기북스 면적이 1억6525만㎢에 이르는 대자연. 태평양에 대한 묘사다. 7억5000만 년 전 지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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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재현의 차이나 인사이드] 美·中은 ‘투키디데스(신흥 강대국과 기존 강대국의 전쟁)의 함정’에 빠질까
정치·경제·문화 패권 경쟁 치열...북한 붕괴, 남중국해 분쟁, 대만 독립 시도 등 충돌 소지 많아 치열한 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(왼쪽)과 도널드 트럼프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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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 반일단체, 日총영사관 인근 소녀상 설치…“연말까지 지키는 게 목표”
홍콩의 반일단체가 7일 홍콩 주재 일본총영사관이 입주한 빌딩 인근의 육교에 구(舊)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상징하는 소녀상 2개를 설치했다. 사진은 소녀상이 욱일승천기와 아베 신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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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ㆍ인도 국방장관 대담…경제에서 외교안보로 발전하는 양국 관계
한민구 국방부 장관(왼쪽)과 인도의 아룬 제이틀리 국방부 장관이 14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전통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. 두 장관은 이날 한ㆍ인도 국방장관 대담을 열었다. [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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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실성 없는 문체부 '사드 대책'
200실 규모의 관광호텔을 임대해 운영하는 중국전담여행사 대표 A 씨는 지난달 한 지역 신용보증재단에 특례보증을 신청했다. 사드(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)로 인해 3월 이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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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베 정권, 칼빈슨·자위대 연합훈련 통해 ‘1타 3피’ 노리나
미국 해군 칼빈슨 항공모함 전단과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 2척이 23일부터 필리핀 북동쪽 서태평양에서 연합훈련에 돌입했다. 오는 25일 북한 인민군 창건 85주년 기념식을 앞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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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벼랑으로 몰리는 아베 총리] 극우 스캔들에 사그러져 가는 아베의 꿈
장기집권·개헌 추진하던 아베 절체절명 위기 … 뿌리 깊은 극우 망령 전 세계에 각인 시켜 아베 신조 총리와 부인 아키에 여사.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취임 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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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중국도 미국 따라 해병대 늘린다!”
최근 중국 군사력을 늘리는 움직임 중 ‘특이한’ 현상이 발견됐다. 바로 해병대다. 사실 중국은 ‘해병대’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. 20세기 초반에 중국을 일시에 무너뜨린 서방 강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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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공세에 … 일본 버티기, 필리핀 법대로, 베트남은 맞짱
━ 긴급 진단 │ 한국 외교 갈 길은 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·사드) 체계의 한반도 배치 결정에 대한 중국의 공세는 데자뷔(Deja vu·이미 본 적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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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티는 일본형, 법대로 하는 필리핀형, 맞장 뜨는 베트남형의 복합처방 필요
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·사드) 체계의 한반도 배치 결정에 대한 중국의 보복조치는 국제사회에서 데자뷰(Deja vu·최초의 경험임에도 이미 본 적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나 환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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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도통신 "중국군사전문가, 북한을 위협이라 보고있다"
일본 교도 통신이 30일 “북한 인민해방군 작전전문가가 북한을 미국에 이어 '중국의 위협'으로 규정했다”고 보도했다.교도통신은 이 군사전문가가 최근 군사 훈련에 관한 문서를 언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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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간추린 뉴스] 작년 중국 선박 121척, 센카쿠 일 영해 진입
지난해 센카쿠(尖閣·중국명 댜오위다오) 열도 일본 측 영해에 진입한 중국 선박이 121척이었다고 일본 언론이 5일 보도했다. 중국 선박 4척은 새해에 센카쿠 인근에 진입해 5일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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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의 센카쿠 인근 침범에 일본 경비선 추가 투입
일본 아베 신조(安倍晋三) 총리가 해안경비 예산 증액과 경비선 추가 투입 필요성을 언급했다고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(FP)가 21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 동중국해에서 중국과의